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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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히 이 책은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 읽었던 책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못해 집에 가지러 가려고 하다가 교통비로 새로 사는 게 낳겠다는 생각에 새로 구입해 다시 읽었다. 중학교 때 처음 이 책을 접하고 구입하게 된 계기는 누구의 추천에 앞서 표지가 맘에 들어서 였다. 흑백 사진 속에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친근한 얼굴 그것에 끌려 산 것이 이 책 이었다.
TV에서 사극을 보면서 항상 궁금하던 것들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었다. 실제로 궁궐에 화장실은 어디에 있을까? 신문고는 아무나 두드렸을까?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배웠던 어떤 교과서에도 없던 내용이었기에 더욱 궁금하던 것이었다. 이러한 궁금증을 쉽게 풀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다른 어떤 역사책보다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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