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오페라 '봄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9.21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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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페라 봄봄 감상문
본문내용
오페라란 예술을 처음 접해 보는 거라 기대가 컸다. 수업시간에 몇 작품을 보긴 했지만 레포트 때문에 막상 가서 볼려니깐 보기 싫기도 했지만 은근히 기대도 되었다. 평송수련원을 가서 거의 젤 앞자리에 앉았다. 박규채란 해설자가 나와서 간단히 해설을 하고 밑에서 오케스트라가 올라왔다. 곧 막이 오르고 오페라가 시작되었다. 무대와 소품은 매우 단순하게 꾸며져 있었다. 배우들의 안무도 그 자체로서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고, 배경음악에 잘 조화되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여져 있었다. 그렇게 하여 관객들의 초점을 다른 곳으로 흩뜨리지 않고 주제에 모을 수 있도록 배려되었다. 분장이란 대사에서 가끔씩 웃음을 터뜨렸다. 외국 작품은 몇 번 봤었지만 우리나라 작품은 처음이라 우리나라 말로 어떻게 오페라를 할까 궁금했었다. 그냥 노래 부르듯이 말을 해서 첨엔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가끔 식은 그냥 대사도 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도 아주 친근하게 다가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