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사랑하는 방법에 있어서의 여성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3.09.2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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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사랑하는 방법에 있어서의 여성의 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먼 곳에서 온 사람
ⅱ.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ⅲ. 세렌디 피티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학작품 혹은 영화로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내용이 ‘사랑이야기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 이야기에서 다른 방향으로 주제를 잡아보고 그 속에서 나름대로의 감상과 비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작품들 속에서 주인공인 여성이 사랑하는 방법에 있어서의 변화모습을 찾아볼까 한다. ‘먼 곳에서 온 사람’이라는 소설, ‘세렌디피티’라는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소설을 가지고 살펴볼까 한다.
Ⅱ. 본론
여성들이 사랑하는 방법은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다. 우리가 다룬 작품에서도 ‘먼 곳에서 온 사람’에서는 기다림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에서는 조금은 변화되려는 여성들의 움직임을, ‘세렌디피티’에서는 적극적으로 운명 같은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ⅰ. 먼 곳에서 온 사람
소설 ‘먼 곳에서 온 사람’은 산의 이미지를 가진 여자와 바다의 이미지를 가진 남자가 중심을 이룬다. 산이라는 여자가 도시에서 지쳐 쓰러져있는 바다라는 남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서 정성껏 보살펴 준다. 그리고 바다라는 남자가 회복되고 그 둘은 서로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하루, 이틀, 시간이 갈수록 남자는 바다를 그리워한다. 동네 어귀의 시냇물을 찾아가며 바다를 향한 목마름을 조금씩 해소시킨다. 그러다 여자는 이 남자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바다를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다. 바다를 갈구하던 남자는 이에 여자를 떠나게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물고기 이빨만을 남겨둔 채 어디로 간단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찾아 나서지는 않는다. 남자에게 바다를 보여주었던 마음이 그러했듯 남자가 동경하는 세상으로 보내준 것이다. 물고기 이빨을 남기고 간 것은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