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근대민족운동사] 천손의 나라
- 최초 등록일
- 2003.09.17
- 최종 저작일
- 2003.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정호일의 「천손의 나라」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 책이 '근대 민족 운동사'라는 과목과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근대란 보통 1900년 이후의 시기를 말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 소설은 고구려를 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구려 시대와 우리나라의 근대 시대와의 관련성을 찾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관련성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이 소설에서 나오는 단군 이념을 먼저 생각해 보았다.
단군은 고조선을 세우고, 우리 민족의 시작이라고 누구나 알고 있다. 또한 단군 신화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다. 그럼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단군의 이념이 과연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할 것이다. 우선 삼국유사에 나오는 단군신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옛 기록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庶者) 환웅(桓雄)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어 구하였다.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 보매,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하였다. 이에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이곳을 다스리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