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최고 경영자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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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생각해 보면 이 사회가, 이 나라가 부하 및 아랫사람에 대한 열린마음, 경청하는 마음을 소유한 진정한 리더가 없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요새는 인터넷을 모르면 '넷맹'이니 '미래에 도태'되니 하고 있는데, 미래를 지향하는 단어에 맞추어 자신의 실력을 기르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기술이 우선되는 세태이다보니 대부분의 비기술직 직원들은 '내 업무는 기술과 관계가 없고 남도 알아주지 않으니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고 주식이나 많이 올라라'라는 식의 불만을 토로할 수 있겠으나 지금은 그럴 겨를이 없다.

축구 경기할 때 상대편 골문에서 공이 놀고 있다고 우리편 수비가 경기장 밖으로 쏘다니거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분명히 언젠가 공은 수비수 쪽으로도 넘어 올 것이다. 우리는 축구시합에서 공이 언제 넘어오던지 우리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이렇게 되뇌어 본다.

'오늘을 충실치 못한자에겐 내일이 없고 내일을 대비치 못하는 자에겐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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