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친일파와 민족사의 왜곡(여러사건들)
- 최초 등록일
- 2003.09.06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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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친일파와 민족사의 왜곡
1) 친일파
1) 친일세력이 대한민국의 지도층으로 부상
2) 친일파의 해악 - 일본군 장교출신 박정희 기념사업회
3) 우리의 현실 - 원로의 친일행각을 비판하다 직장에서 철퇴당한 젊은 교수
4)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5) 친일인명사전 편찬의 진정한 이유
2) 민족사의 왜곡
1) 독일이 자유를 얻게 된 이유
2) 끝없는 망언에서 새 역사 교과서까지
3) 너희가 80년대의 정신을 아느냐
4) 양심적 일본인에게 손을 내민다
※ 부끄러운 역사, 진실된 고백(친일인명사전)
Ⅱ. 여 · 순사건과 제주 4 · 3 항쟁
1. 지리산 반란의 역사 - 여순사건
1) 여순사건의 배경
2) 사건의 발발과 확산
3) 반란군 점령지역
4) 여순사건의 진압
5) 여순사건의 파장
2. 4.3 항쟁
1) 4.3 항쟁이란?
2) 4 . 3 항쟁은 왜 일어났던가?
3) 4.3 항쟁이 무엇을 남겼나?
4) 4.3 항쟁의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친일파와 민족사의 왜곡
1) 친일파
미군정과 이승만정권은 친일파를 보호했다. 해방 후 신생 대한민국의 건강한 출발을 위해서 친일파는 마땅히 청산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미군정과 이승만정권은 오히려 친일파를 보호 육성했고, 친일파를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반민특위를 친일경찰을 시켜 와해시켰다. 그 결과 우리 나라는 반민족행위자를 단 1명도 처벌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1) 친일세력이 대한민국의 지도층으로 부상
그 후 친일파는 미군정과 이승만정권의 지원 속에 친미와 반공이데올로기 그리고 일제 군국주의적 사고방식을 생존의 무기로 삼고 우리 사회의 지도층으로 행세해 왔다. 친일파는 대한민국 요소 요소의 권력을 장악해 일본제국주의의 낡은 구조를 온존시키고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핵심 세력으로서 우리 사회의 총체적 후진성을 가져온 장본인이다.
심지어 일부는 한때 자신이 독립운동을 했던 사실만 내세우고 친일파로 변절한 이후의 행적을 감추어 독립유공자로 행세해 왔다. 지금도 국립묘지에는 이십 여명 가까운 친일파가 독립투사들과 함께 버젓이 안치되어 있다. 이 때문에 독립운동가 조경환선생은 자신이 죽어도 국립묘지에는 결코 묻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2) 친일파의 해악 - 일본군 장교출신 박정희 기념사업회
친일파의 해악은 비단 과거로 그치지 않는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이제 친일파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후손, 때로는 지연과 학연을 이용해 자신들의 친일행위를 정당화하거나, 미화하면서 21세기 민족의 지도자상으로 변신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박정희기념사업이다. 일제시기 자진해 혈서를 쓰고 일본군(만주국) 장교가 되어 독립군을 토벌하고, 해방 후에는 불법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후 독재와 반통일로 일관한 박정희를 기념하기 위해 무려 정부는 200억원의 세금을 박정희기념사업에 바쳤다.
친일파의 추악한 생존논리를 21세기 민족의 지도이념으로 포장하려는 거대한 역사왜곡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배후에는 친일파 후손들의 "숭조정신"과 학연, 지연 등을 매개로 성장한 친일파 분신들의 알량한 "기득권 지키기"가 숨어 있다. 해방 직후 친일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 민족의 과오가 지금에 와서 이 지경으로 치닫게 된 것이다.
3) 우리의 현실 - 원로의 친일행각을 비판하다 직장에서 철퇴당한 젊은 교수
그 뿐 아니다. 친일파의 거물들은 해방 이후 각계 각층에 자신의 친위세력이나 방어조직을 구축하여, 친일문제를 거론조차 못하게 했다. 불과 얼마 전에 국립대학교의 젊은 교수가 미술계 원로의 친일행각을 비판하다가 직장에서 쫓겨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우리 역사에 대한 정당한 비판조차 친일문제를 거론하는 한 철퇴를 맞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어떻게 우리 사회의 발전이 가능하겠는가.
4)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우리 자신이 일제의 협력자였던 친일파를 기념하면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f<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