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한국의 전통적인 산후조리법
- 최초 등록일
- 2003.09.02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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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유와 산후조리
2. 삼칠일속
3. 산후 금기
4. 출산 후 영양섭취.
5. 산모를 위한 전통 민간요법
▷ 젖이 부족할 때
▷ 엉덩이통증
▷ 젖을 멎게 할 때
▷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
▷ 하혈(下血)
▷ 어지럼증
▷ 유방에 대한 병
▷ 음부가 가려운데
▷ 한기를 느끼거나 식은땀을 흘릴 때
▷ 뒷물이 나오지 않을 때
▷ 붓는 경우
▷ 허약해진 경우
▷ 심한 기침이 있을 때
▷ 젖이 묽으면서 양이 많을 때
▷ 풍치
▷ 손발 저림
▷ 수족냉증
▷ 시력이 떨어진 경우
▷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답답한 경우
▷ 요통
▷ 무릎통증
▷ 요실금
▷ 변비
▷ 치질
▷ 두통
6. 산욕기에 주의해야 할 일
본문내용
1. 수유와 산후조리
젖은 삼날부터 먹이는데 이때쯤에 젖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 전에는 으깬 살로 죽을 쑤어
먹인다. 아이는 거의 젖에 의존하기 때문에 젖이 잘 나와야 한다. 산모가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을 먹거나 닭을 만지면 젖이 잘 나오지 않는다. 젖이 부족할 경우에는 산모에게 돼
지족이나 가물치를 먹인다. 젖이 많더라도 짜서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꼭 굴뚝에 붓는다. 그
렇지 않으면 산모가 젖몸살을 앓거나 젖이 부족하게 된다고 여겼다. 젖몸이 아픈 것은 '젖몸
앓는다'하여 콩나물국을 먹인다. 또는 불에 달군 '흙쟁이(극쟁이)' 날(보습)을 담그었다가 식
힌 막걸리를 먹이면 특효라 한다.
출산 후 며칠이 지나면 산모의 배가 몹시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를 '훗배 앓는다'고 한다.
통증이 매우 심하며 오래 간다는 훗배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비방이 전해 내려온다.
즉 훗배에는 호박국을 끓여 밥을 말아먹으면 부기와 함께 낫는다. 그런데 출산 직후 바로
부엌을 밟으면 훗배를 안 앓는다고 한다. 또 다른 비방으로 흙내를 맡으면 안 아프다고 하
여 '벼랑밖(벽)'을 혀로 핥게 하기도 하며, '아그배(악어배)' 나무를 쪄서 우러난 물을 먹이기
도 한다.
참고 자료
생활문화 / 우리문화연구소 펴냄
출산과 육아의 풍속사 / 도서출판 사람과 사람 /나은주 옮김
http://babysale.co.kr/mamnbaby/mam/shanhoo/shanhoo_0.htm
http://www.sharoni.com/sharon/sanhu/sanhu_02.htm
http://www.dearange.com/sub3_birth6.html
http://www.ps50.com/doc1/baby09.htm
http://www.mom114.com/baby/b2-4.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