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8.31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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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에게 있어서 일어날 수 없는 상상과 미지의 세계는 항상 설레이기 마련이다. 특히, 호기심 많은 나이에 지루한 일과들을 매일 되풀이해야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렇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인터넷이니 하는 것들이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정보화 시대라는 말이 우리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불리어지기 시작하면서 독서라는 오래된 생각은 당연히 뒤로 밀리고 말았다. 나는 인터넷도 좋지만, 대리만족같은걸 느낄 수 있는 책 읽기도 싫은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신문에서 해리포터 열풍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전에도, 해리포터란 이름을 들어봐서 나는 이 책이 과연 어떤것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해졌다. 글을 읽어 보니, 대충 마법의 세계에 대한 책인 것 같았다. '마법의 세계?' 호기심이 생긴 나는 바로 서점으로 달 려갔다. 해리포터 1권을 집어들고 대강 넘겨 보았다. 마법의 세계라고 해봤자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의 1권을 사고 말았다. 이렇게 해서 나와 해리의 첫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다.
비록 책이지만, 새것을 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집으로 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첫장을 폈다. 솔직히 말하지만, 해리포터 1권은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다. 특히 1권의 상권은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담벼락에 고양이가 어쩌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이 책이 왜 전국의 베스트셀러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였다. 내 주위의 해리포터를 읽은 친구들도 1권은 다들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생각은 정말 잘못된것이라는 걸 나 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깊이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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