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의 경쟁력
- 최초 등록일
- 2003.08.30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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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심청전’이 가진 경쟁력 - 애니메이션으로서의 가치
2. ‘심청전’이 가진 경쟁력 - 판소리와 ‘심청전’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흔히 21세기를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이제는 누가 더 자동차를 많이 생산해내는가 누가 더 쌀을 많이 생산해내는가에 따라 선진국이란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 그것은 얼마전 미국 영화 ‘타이타닉’이 우리 나라에 들어왔을 때 ‘타이타닉’ 영화 한 편으로 미국이 챙겨간 수익이 우리가 일 년간 꾸준히 자동차를 팔았을 때 생기는 수익과 맞먹는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이제는 ‘문화’로 승부해야하는 것이다. 문학에서부터 음악, 미술, 영화, 만화 등, 이제 이들은 당당히 ‘지식인층의 소유물’, ‘돈 안되는 예술’이라는 허명에서 벗어나 ‘21세기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꼭 21세기를 살아나가는 방법으로 문화를 살리자고 운운하지 않더라도 돌이켜보면 우리나라는 이 문화라는 것에 대해 소홀히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문화’라는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몰랐던 탓이다. 젊은 세대들은 이제 청바지 없이는 못살고 햄버거 없이는 거의 죽을 지경이다. 이제 온 국민의 휴식처가 되어버린 노래방, 젊은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DDR(오락의 한 종류)... 이들은 모두 미국에서, 일본에서 온 ‘문화’라는 것으로 실로 그 영역이 의식주에 이르기까지 광대하다.
참고 자료
고소설 I, 국어국문학회, 태학사, 1997
영화의 이해, 루이스 자네티, 현암사, 1998
한국 고소설 연구, 최윤식, 보고사, 1997
한국 고소설의 재조명, 한국고소설연구회, 아세아문화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