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 개화기 민간 여성사학의 실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화기 여성사학의 설립배경
(1) 여성교육론 대두
(2) 기독교계 여학교 설립
2. 여성이 설립한 여성사학
(1) 단체에서 설립한 여성사학
(2) 개인이 설립한 여성사학
3. 민간 여성사학의 교육실제
(1) 민간 여성사학의 교육이념과 교과과정
(2) 교과서 내용분석
(3) 근대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사회활동

Ⅲ. 결론

본문내용

1. 개화기 여성사학의 설립배경

주자학을 정교의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 사회의 여성은 법과 관습에 의해 교육과 천부인권에서 소외되고 있었다. 조선시대의 교육은 남성중심의 교육이었고 교육기관 또한 성균관, 사학, 향교, 서당 등의 남성중심적인 교육기관들 뿐이었다. 여성교육은 제도적인 면이나 형식교육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다만 가정 중심으로 이루어진 비형식교육에서만 살필 수 있었다. 그나마 그것도 지적 교육은 제외하고 오직 가사기술과 유교정신에 입각한 덕육만을 강조했을 뿐이었다. 이는 전통적 유교사회에서 여성의 학식은 부도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하여 여자는 가르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여자무재반시덕"이라는 봉건적 미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또한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유교적 윤리와 11∼15세가 되면 결혼하는 관습과 함께 평생을 규방에서 갇혀 살게 되는 유폐생활 역시 여성의 교육 기회를 앗아가게 했던 원인들이다.
이와 같은 전통적 여성관에 서서히 변화가 일고 근대적 여성의식이 발아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실학에서였다. 실학의 사회전반에 걸친 개혁과 신분개혁운동은 일부 계층이기는 하지만 여성의 각성과 경제활동 참여라는 근대의식의 형성에 선구적 요소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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