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일본의 도덕교육

목차

Ⅰ. 제 2차 대전 이후 일본의 도덕교육의 역사적 전개
Ⅱ. 일본 도덕교육의 최근 동향

본문내용

새로운 세계의 질서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가운데 일본은 국제사회에 상응되는 역할분담을 자각하여 '방관하는 국가'로부터 그 책임을 다하는 '주체성을 가지고 행동하는 국가'로 탈피할 것이 요청되고 있다. 그리고 일본국네 정치분야, 경제계에서도 또한 교육계에서는 임시교육심의회 이래 21세기를 전망하는 근본적인 교육개혁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요즘은 현재까지의 교육 폐해 표출의 하나로 나타난 '이지매' 문제 극복을 위해서 대책에 씨름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일본에서는 각 분야에서 지금까지 좋다고 인정되어 온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요청되고 있다.
근대 이후의 학교 도덕교육의 특징을 몇 가지 지적한다면, 우선 도덕교육이라는 중심적인 교과목을 두고 국가주도의 도덕교육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근대 이후의 일본은 항상 서양과의 접촉 속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찾으면서 국가 발전을 도모해 왔기 때문에 국가가 직접 국민의 정신교육에 관여하였으며 그 중심으로 '수신(修身)'이나 '도덕(道德)', '윤리(倫理)'를 두었던 것이다. 내용면에 있어서는 국가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시대적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전통적 가치와 서양적 가치의 접목 등은 주요한 과제였다. 가치명료화나 인지발달론적 접근법에 대해서는 관심은 기울였으나 주류가 된 일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