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의 금융위기
- 최초 등록일
- 2003.08.20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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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경제지표와 금융위기
3. 금융위기의 원인
4. 대책
5. 결론
본문내용
경제지표 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금융위기를 맞았던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다. 통화·재정정책도 비교적 건전하게 운용되었고, 성장, 물가, 금리 등 경제기초여건이 비교적 양호하였다. 통화의 경우 자본유입에 따라 해외부문에서 통화증발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초반 18%에 이르던 총통화증가율이 중반 이후 15%대로 감소하였다. 재정은 1980년대 초반 GDP의 2.5%에 달하던 적자 폭이 1993년 이후로는 오히려 소폭이나마 계속 흑자를 유지하였다. 성장률을 보면 1980년대 후반기의 고도성장에 비해서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1994년과 1995년에는 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물가도 안정되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91년 9.3%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4-6%대를 유지하였다 또 경상수지 적자와 외채관련지표들을 보아도 다른 나라들과는 역시 달랐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외환위기를 맞은 시점에서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가 8-10%였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1995년 2.0%에서 1996년 4.7%로 증가하였을 뿐이다. 그리고 1996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태국의 GNP 대비 외채비율이 각각 53%, 39%, 64%, 50%이었으며, 1994년 멕시코의 총외채비율이 35%에 달했던 것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경우 동비율이 1996년말 22%로서 매우 낮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