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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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도울 때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듣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친절이 아니고 쓸데없는 참견이 된다.
잘 모르는 장애인을 보았을 때 주춤하거나 유심히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 과잉보호나 과잉염려 그리고 과잉친절은 금물이다. 동정이나 자선을 베풀지 말라. 장애인은 대등한 인간으로 대우받기를 원하며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한다. 장애인에 대해 앞질러 생각하지 마라. 당신은 그의 능력과 관심에 대해 얼마나 잘못 판단하고 있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 이런 것들을 일일이 알려고 하기에는 쉽지가 않다. 때문에 초중고때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부족하고 문제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날 과거보다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더 좋게 변화하고 있다. 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특별한 존재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우리와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간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사회나 문화적으로 장애인이라고 하는 구별되는 단어가 없어질때까지 우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계속 변화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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