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재활] "의료재활 문제점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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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의 치료 팀은 재활의학전문의, 재활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심리치료사, 임상 사회사업가 및 많은 자원봉사자 등이 한 팀이 되어 입원 및 외래 환자의 신체적 장애는 물론 일상생활의 원활한 수행에 도움을 주며 동반된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전인치료를 목표로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재활의학이 전체 재활에서의 부분집합이 될 것인지 아니면 교집합이 될 것인지가 확실치가 않다. 또한, 재활의학은 의학에서 포함되어야 하는 부분일지 아니면, 새로운 분야로서 결정되어야 할지 또한 분명치 않다. 이로 인해 재활의학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재활의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게끔 하여 재활의학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내담자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재활의학의 문제점 중 또 하나는, 각 대학, 그리고 병원마다 재활 프로그램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우리나라에서 큰 병원들이 재활의학 서비스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몇몇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재활의학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재활의학의 목표는 장애를 가진 상태에서 최대한 내담자에게 적절한 직업과 생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을 것인데, 현재 의료 서비스가 장애인들에게 무관심하다면, 어떻게 그들에게 직업과 생활환경을 적절히 해 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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