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 사회사로 보는 우리 역사의 7가지 풍경
- 최초 등록일
- 2003.07.25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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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언
본론
1) 혼인의 사회사
2) 노비의 사회사
3) 촌락의 사회사
4) 조선시대 도적의 사회사
5) 한말, 일제시기 대중문화사
6) 담배와 쌀의 사회사
결론
본문내용
역사는 인간사회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다. 그래서 당연히 역사는 복잡성과 다양성을 띨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까지 12년간에 걸쳐 역사교과서를 중심으로 역사를 배운다. 그렇지만 역사를 배우는 목적이 시험을 치기 위해 성적을 매기기 위한 다른 교과목들처럼 보편적인 교육과목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역사를 배우는 목적이 점수를 잘 받기 위한 것이고, 지금도 그렇게 교육되어 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난 대학에 들어와서야 암기식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서 진지하게 역사의 참 의미와 함께 역사적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대다수가 그러할 것이다.세상에서 역사란 가장 재미없고 지루해 보이는 학문일지도 모른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역사학의 실용성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역사학을 좋아하고 있고, 지금까지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공부하여 왔고, 또 하고 있다. 역사학의 실용성을 억지로 논하는 것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항상 역사는 실용적인 데에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우리들은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거울로 삼아 현재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현 상황과 대비하여 조선시대를 얘기했다는 데에서 우리는 현실에서 과거를 통한 미래를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다. 역사를 볼 때 그냥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으로만 인식하지 조선시대를 5백년이나 이끈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최근에 들어 역사적인 한 사건을 흥미위주의 소설로 출판함으로써 베스트셀러가 된 역사소설 책들이 많이 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역사의 사실적 사료에 입각한 입증위주의 역사가 더 중요하고 역사학이 바로 여기에서 기초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역사는 무미건조하게 배우는 것보다는 재미와 흥미꺼리들의 연계해서 배울 수 있다면, 역사교육의 효율성은 더 높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