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황제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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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몇 년 사이에 중국은 개혁과 개방을 통해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항간에서는 중국식 사회자본주의의 성공이니, 중화사상의 새로운 확립이니 하며 중국의 성장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나도 이러한 놀라운 중국의 발전에 큰 관심이 있었고, 이러한 중국의 발전상을 알기위해서는 먼저 중국의 역사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이 수업을 듣게 되었고, 이 “새로운 황제들”이란 책도 읽게 된 것이다.

우선 이 책에 대한 느낌부터 이야기 해보면, 저자인 해리슨 E. 솔즈베리에 대해서 큰 경탄이 들었다. 오랜 기간동안, 광활한 지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고, 자료 수집을 하여 이러한 방대하고 세밀한 내용의 책을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어려운 일을 했다는 생각에 저자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 특히 책의 서두에 있는 옮긴이의 말에 적혀 있듯이 저자인 솔즈베리가 50년 전에 ‘마오쩌둥’과 홍군이 치러낸 대장정의 노정을 그대로 밟으며 7천 4백 마일을 여행하였다는 점에서 그가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하여, 중국을 이해하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을 쏟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을 통하여 중국을 이해하려는 후학들이 더욱 손쉽게 중국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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