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 영화속 인물의 성격장애와 정신분열증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07.2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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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한 임상적 증상 유형과 특징
2) 성격장애, 정신분열증의 원인
3) 성격장애 치료 및 정신분열 치료
본문내용
영화 “Shine" 등장 인물 중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David Helpgott)도 ‘내쉬’와 같이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초기에는 자신감이 없고 독립심리 부족한 의존적 성격장애 증세를 보였으며 이후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런던 왕립 음악 대학에서 뛰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인정을 받으나 자신만을 위해 가족을 버리고 왔다는 죄책감과 서공에의 압박감을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엔 정신분열증으로 투병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자기 자신의 논리와 법칙에 따라 생각하는 와해된 사고(사고장애 증세를 보이는데 그의 사고과정 즉, 연상은 통상적인 논리적 연결을 잃거나 토막토막 단절된다. 예를 들어, 모든 사고의 내용은 중간 과정이 없이 비약되는 연상이완, 자신의 말이 뒤죽박죽이 되어 말하고자 하는 논리적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는 지리멸렬과 말비밈 등의 증세를 보인다. 그리고 욕조 안에서 오줌을 싸는 긴장성 거부증,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퇴행 및 고착행동, 여러 사람들 앞에서 벌거벗은 채 기이한 행동과 말(같은 질문, 같은 대답, 같은 구절의 되풀이(예: 사람 이름, 단어를 여러 번 반복)을 똑같은 동작을 1시간 이상동안 계속 되풀이하는 매너리즘(mannerism)의 행동장애 매너리즘은 자세, 언어, 걸음걸이, 필적, 그림, 옷차림 등 여러 부문에서 일어난 상당시간 거북스럽고 이상한 자세를 하고 서 있는 환자도 있고 입술을 삐죽이 내밀고 씰룩거리는 것, 얼굴 찡그림, 입속에 바람을 넣어 불리는 행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러한 정신분열증의 행동장애는 그들나름의 사고전달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상징적 의미가 숨겨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