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엾은 리자 분석

소개글

<노문학II>에서
A+ 받은 리포트입니다.
고생 많이했습니다.^^

목차

1. 작가에 대해서 : 니꼴라이 미하일로비치 까라진(1766-1826)

2. 내용요약

3. 분석
(1)구조적 측면
(2)시대적 측면(신분과 관련하여)
(3)Feminism적 측면에서의 리자의 죽음.

본문내용

이 소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작가의 직접 개입'이다. 작가는 어떠한 자제도 없이 자신의 감정을 강렬히 표현한다. 이러한 모습은 소설 여러 부분에서 발견되는데, 특히 작가가 에라스트에게 분노하는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또한 아래 문장은 감정폭발의 비약을 피하려는 작가의 '사실화 장치'를 엿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략)...
그리고, 이 소설을 어휘 형용에 있어 직설적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그녀의 모습은 말 그대로 '가엾은' 여자이다. 까람진은 그의 논문 '고독론'에서 '감상주의자의 상투어들을 묵과할 수 없다'고 했음에도, 소설 '가엾은 리자'에서는 '비참한 광경', '연약한 젊음', '애절한 노래'등 상당수의 상투적 형용사들이 발견된다. 또한 작가는 인물의 묘사, 예를 들어 에라스트가 잉여인간의 전형이라는 사실도 직접적인 표현으로 나타난다.
...(중략)...
위에서 잠시 언급한대로 작가는 그야말로 옛이야기를 하듯 소설 속에 직접 끼여들어 설명하고 있다. 흡사 우리나라 판소리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듯 하다. 그 뿐만 아니라, 리자는 춘향이와도 닮은 점이 꽤 있다. 신분의 차이를 뛰어 넘은 사랑, 목숨을 걸만큼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는 것.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