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굿윌헌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7.15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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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t's not your fault...(네 잘못이 아니야...)
스카일라를 떠나보내고 또다시 버림을 받을까봐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윌에게 숀은 9번이나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 '네 잘못이 아니라고...'
고아로 태어난 윌에게 어려서부터 경험한 거라곤 애정결핍과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뿐이었다. 그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쳐키를 포함한 죽마고우 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지도, 너무 가까워지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언젠가는 자신을 버리고 떠날 것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었다. 신이 그에게 준 천재성은 그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천재성으로 인해 닫힌 마음은 더욱 굳게 닫히기만 할 뿐.
윌은 작고 허름한 집에서 담배 한 모금과 처키가 가져온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낮에는 일하고 저녁엔 친구들과 어울려 맥주를 즐기면서 잘난 체하는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면 그걸로 만족하는 그저 평범한 청년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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