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떡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7.14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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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본떡(모찌)
▲일본떡의 몇가지..
→가가미 모찌
→쿠사모찌
→쿠즈모찌
★일본식으로 떡 먹기
▶한국의 떡
→찌는떡
·모듬백이
·조침떡
·느티떡
→치는떡
·호박삼색단자
→지지는떡
→삶는떡
본문내용
조침떡은 좁쌀가루에 생고구마를 채 썰어 섞고, 팥고물을 켜켜로 안쳐서 시루에 찐 제주도 비장의 떡으로, 호박채를 넣기도 한다. 조침떡은 원래가 메밀가루로 전병을 부쳐 반득반득하게 썰고, 여기에 닭고기와 쇠고기 외에 여러 가지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한 번 말아서 두 끝은 붙인 떡이다. 함경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이 조침떡을 초장에 찍어 먹는다고 한다. 그러나 제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서 이 조침떡은 기록이나 문헌이 없어 제주도지방에서 언제부터 만들어 먹었는지, 또 함경도지방의 조침떡과는 달리 어떻게 좁쌀가루에 고구마를 넣어 떡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알 수 없으나,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조와 고구마가 특히 맛이 있었던 것 같다.
떡에 사용되는 주재료인 조는, 쌀의 자급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옛날에는 보리,콩,수수와 함께 오곡(五穀)이라 하여 중요한 곡물로 취급되었으나, 쌀이 많이 생산되는 최근에는 재배량이 급속히 감소되었다. 조는 토양이 척박하고 가물어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제주도를 비롯한 산간지방에서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는 '차조'와 '메조' 두 품종이 있으며, 차조는 메조보다 차지고, 열매는 메조보다 작지만 빛깔도 훨씬 누르고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을 띤다. 조는 쌀과 함께 섞어서 혼식하며, 단백질과 지방의 함유량이 많아 엿,떡,죽,소주 등의 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