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파수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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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파수꾼, 신예감독 윤성현
2. 관찰자가 되어 바라보기
3. 질문과 각자의 해석
4. 최소한의 그러나 가장 최대로 이끌어 올리는, 음악
5. 지독한 배경

본문내용

한 소년이 죽었다. 소년의 이름은 ‘기태’(이제훈 분).
소년의 ‘아버지’(조성하 분)는 아들의 죽음에 혼란을 느끼고, 아들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하고, 아들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었던 ‘희준’(박정민 분)과 ‘동윤’(서준영)을 찾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알아낸 사실은 한 친구는 전학을 가고, 또 다른 한 친구는 아들의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이상함을 느낀다. 노력 끝에 희준을 찾아내지만, 희준은 동윤이 기태와 가장 친한 친구였다며 아버지를 회피한다. 그러나 동윤이라는 친구는 학교를 자퇴하고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는다. 서로가 가장 친했던 세 친구들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영화 ‘파수꾼’은 2010년 작으로, 친구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폭력과 소통의 부재가 낳은 비극을 다룬 영화로, 지난해 2011년 독립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