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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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족은 경제적 빈곤과 문화적 빈곤, 인간적 빈곤으로 분류 할 수 있다.
경제적 빈곤은 경제적 부족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객관적인 기준의 존재 여부에 따라 객관적 빈곤과 객관적 기준 없이 주관적 판단에 의한 주관적 빈곤으로 구분 할 수 있다.
객관적 빈곤은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으로 구분하는데, 인간이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자원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를 절대적 빈곤이라 말하는데, 생활필수물자의 양을 쌓아놓고 빈곤선을 산정하는 마켓 바스켓방식 등을 사용하여서 수치나 지수로 계량화하여 빈곤을 측정한다. 타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게 가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고, 개인의 상황을 일반사회의 평균이나 중위소득과 비교하여 상대빈곤으로 규정한다.
국제적으로 OECD국가들은 중위소득의 40~60%, 영국은 평균소득의 50%, 프랑스는 중위소득의 50%, 일본은 평균소비지출의 68%를 상대적 빈곤으로 규정한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절대적 빈곤의 개념으로 최저생계비 이하인 가족과 최저생계비 120%에 속하는 차상위계층 정도를 빈곤가족이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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