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교육론] 정읍사 고찰 - 외설의 노래인가, 기다림의 노래인가
- 최초 등록일
- 2018.11.09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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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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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작품배경
2) 정읍사의 민요적 성격
3) 「정읍사」본문
4) 「정읍사」에 대한 두 견해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읍사」는 다른 몇 문헌에 전하는 십 수편의 고려가요들과 더불어 귀중한 국문학 자료이다. 사실 우리의 고전시가의 수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거나 없어진 것들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우리의 고유문자가 없었던 시절, 구비전승되는 가운데 원형을 잃어버리거나, 소멸된 것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또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넘어가면서, 고려시대의 잔재를 소멸해 버리려는 조선왕조의 노력 때문에 대부분 인멸(湮滅)되었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고려가요들의 중요성과 연구가치는 그 당시 사회상과 문학사적 연구에 있어서 더욱 크다.
그런데 현재 남아있는 고려가요들이 그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했다고는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세종 때부터 성종, 중종 때에 이르기까지 고려 악가의 정비를 단행하면서 원형을 그 당시의 성리학적 가치관이라는 틀에 맞춰 양반들의 기호에 맞게 자르고 보탰기 때문이다.
특히 이 「정읍사」는 조선조의 유학자들에 의해 음란한 가요로 규정되어 배척당하여 중종 때 「오관산(五冠山)」으로 대체되었던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그 변질의 폭이 상당히 컸던 작품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고정옥, 『조선민요연구』, 수선사, 1947
임동권, 『한국민요사』, 집문당, 1974
양주동, 『여요전주』
최동원, 「고려속요의 향유 계층과 그 성격」, 『고려시대의 가요문학』, 새문사, 1982
이병기, 『국문학전사』, 신구문화사
정병욱, 『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