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10.11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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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최고의 명문 학교 “웰튼 아카데미”
2. 키팅 선생님과의 만남.
3. 아이들의 변화.
4. 변화의 결말.
Ⅲ. 결론
본문내용
요즘 중,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들도 포함해서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대부분 학생은 “저는 하고 싶은 게 없어요.” “무작정 공부만 하니 의욕이 없어요.” “저는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어요.”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 와시다 고야타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를 보면 먼저 모호한 것과 분명한 것을 구별하고, 분명한 것에서 혼란스러운 것을 구별해야 한다고 한다.
즉,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중에서 가장 뚜렷한 길을 가라는 뜻인데 이 말은 현대의 청소년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물론 TV나 책에서 보면 한류스타, 영화감독, 축구선수 중에는 부모님께서도 자신의 꿈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해주셨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현실에서는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그저 평범하게 아무 탈 없이 자라고 하라는 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나 판사 아니면 대기업 취직을 하기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당연한 일인 듯 지금도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공부를 하는 학생 중 과연 몇 프로나 공부로 성공할까?
KBS에서 조사해본 결과 명문대를 진학해 대기업에 취직 후 임원이 되는 확률은 0.96%라고 한다.
과연 99%의 가능성을 버리고 1%의 확률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것인 걸까? 그렇다고 청소년들에게 아무런 진로와 방법들을 가르쳐 주지 않고 무작정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현재를 그냥 즐기라고, 즉 ‘카르페디엠’ 식으로 살라고 한다면 청소년들은 큰 혼란을 겪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자아가 완벽하게 형성이 안 되었기 때문에 순간의 흥미, 즐거움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청소년들은 지금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그저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 끌려다닐 뿐이다. 그럼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올바른 삶 인 걸까?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에서도 나오는 학생들은 또한 아직 고등학생들이고 그저 부모님께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 고등학교에 온 것이다.
참고 자료
법륜스님, 『인생수업』, 휴, 2013
공자, 『논어』, -엮은이 김형찬, 홍익출판사, 2005
이승유,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앨범 액츄얼, 2013
윤정모, 『나비의 꿈』, 한길사, 1996, p178
게리 스펜스, 「성공명언」
존 블룸버그, 『카르페디엠』, 토네이도 출판, 2006, p.95
KBS1, 「행복해지는 법」, 2013
와시다 고야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와우라이프, 2012, p.70
비평가(critic) : 전문적으로 문학작품을 정의하고 그 가치를 분석하며 판단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