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책 원샷[7][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지음/마음의 숲(항목별 평점,차례 분석)

소개글

▶가볍게 책 원샷[7][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지음/마음의 숲(항목별 평점,차례 분석)
갑질로 지친 우리에게,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비참해지는 우리에게, 그냥 지나갈 사람들의 평가질에.

니들이 뭔데 나를 평가해?

목차

1. 주관 평점&차례 분석

2. 본문
1)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나는?
2) 자수성가
3) 비난
4) 지난가는 행인1
5)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 때
6) 부정적 기억
7) 행복의 기원

본문내용

처음 읽은 건 1년 전이었다. 그때도 베스트셀러였는데 지금도 꿋꿋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요즘 책들이 디자인이 세련되게 잘 뽑혀서 나온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을 안 읽는 시대에 전략이겠지. 첫 파트부터 삽화와 같이 '너나 잘하세요 ㅅㅂ'이라는 사이다멘트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 나대신 울분을 토해주기도 하고 위로해주는 말도 하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팁들도 알려 준다. 나 자신 외엔 아무것도 될 필요가 없다는 말이 와닿는다.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나는?-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들이 누군지 생각해봤다. 친절하지 않은 사람: 알바할 때 진상 손님, 면접볼 때 면접관, 회사 상사,,, 친절한 사람: 고객센터 상담사분들, 주로 서비스업 종사자 분들
적어놓고 보니 누구나 저 둘의 경계를 왔다 갔다 하는 거 같다. 친절하지 않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나보다 위에 있거나 돈줄을? 쥐고 있는 사람이다. 친절한 사람은 내가 돈을 내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람들이다. 여기서도 돈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참고 자료

가까운 날들의 사회학/정인호 지음/whale books/2017.10.11.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모리 아키라 지음/정선미 옮김/ 시드앤피드/2018.2.14.
행복의 기원/서은국 지음/21세기 북스/201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