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회 실천

목차

1장. 교육목회의 구조와 방향
2장. 교육문화와 신앙양육
3장. 예배와 교육
4장. 배움과 체험학습
5장. 소그룹과 분반학습
6장. 가정공동체와 부모의 지도력
7장. 신앙공동체와 간 세대 교육
8장. 영성과 지도력 개발
9장. 소명과 교육 지도력
10장. 학습자 이해와 상담
11장. 커리큘럼의 구조와 교재 개발
12장. 여름목회와 프로그램
13장. 교육목회의 행정과 경영
14장. 미래세대와 교육목회

본문내용

1장 교육목회의 구조와 방향
일반적으로 교육목회는 기독교적 민주시민을 만드는 일로서 기독교교육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자기 비움의 과정과 신앙공동체와 사회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앙인을 배출하는 배움의 구조를 요구한다. 그리고 신앙공동체 안에서 학생들과 비판적이며 대화적이 관계를 형성할 때 비판적 동반자의 관계를 이룰 수 있다. 신앙공동체는 신앙과 삶이 나누어지는 접촉의 공간이며 민주적인 공공의 장이다.
교육목회는 교육과 목회를 함께 하는 일이다. 평신도 교육 지도자가 목회하는 심정으로 교육에 동참할 때, 안수 받은 목회자와 함께 교육목회를 하는 조력자가 된다. 범위로는 복음이 무엇인가? 교회를 이해하는 일, 목회 그 자체에 참여하는 일, 선교에 대한 바른 이해다. 방향에 있어서, 회개의 삶을 이루게 하고, 믿음의 삶을 이루게 하며, 사랑의 삶을 이루게 한다. 이에 대한 실현방안으로는 교육목회로 전환되고, 비전을 창출하는 차원이 되어야 한다. 신앙공동체의 성격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변화의 경험을 주고 교육지도자가 전문성과 더불어 영성을 개발할 수 있게 그들의 지도력에 용기를 부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회중의 삶을 통합하는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 교육목회의 구조는 하나님 나라의 건설과 기독교적 삶의 스타일을 형성하는 비판적 문화들 접근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실천되어야 한다.

2장 교육문화와 신앙양육
교육목회는 교육과 사회 문화의 대화를 하나님에 대한 질문을 이끄는 작업이다. 한 사람이 양육되고 변화하는 일은 그 시대의 문화와 깊이 관련된다. 문제로는 뒤틀린 가치관 교육으로 바로 잡기 위해서는 올바른 물음과 그 순서가 중요하며 학교 및 가정교육 부재로 인해 신앙양육이 필요하다. 기독교적 양육을 위해서는 모든 연령층의 삶과 경험이 나누어지고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터가 신앙공동체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교육 현장이 신앙공동체로 회복되어지고, 내용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삶에 숨겨진 교과과정을 중요시하고 찾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