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09.28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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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줄거리
3. 표현하는 것이 사랑이다
4. "그런거야?"
5. 옛 공장터에서 다시 찾은 사랑의 흔적들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일본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미오가 죽었을 때’라는 닷쿤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제목과 첫 문장을 조금만 세심하게 살핀 사람이라면, 이 소설이 ‘죽은 미오를 만나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쉽다. 전체를 읽어보기도 전에, 지은이가 전개할 내용을 알아버린 게 아닌가! 그나마 다행스러운 사실은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이다. 죽은 사람을 어떻게 만날까? 그리고 미오는 누굴까? 책을 전부 읽고 나서 이런 질문을 적은 이유는 어쩌면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어쩌면 저자(著者)인 이치카와 다쿠지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어서다. 물론 내용도 쉽고, 읽기도 쉽다. 무섭거나 공포스런 이야기도 아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런 아내와 다시 만난 착한 남편과 아들의 이야기다.
2. 줄거리
닷쿤과 유지는 ‘아카이브 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곳은 1년 전 아내 미오가 떠난 곳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