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9.20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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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독후감)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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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이 책은 무분별한 경제성장을 비난 하는 환경운동가의 책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 책의 초 중반부를 읽었을 때는 이 제목이 매우 협소하다고 생각하였다. 그 이유는 경제적 측면뿐만이 아닌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의 것도 큰 부분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머리말에서도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의 제목은 <21세기의 커먼 센스를 위해서>가 더 나을 듯 싶었다. 그러나 전체를 다 읽어본 지금 나는 제목으로서 지금의 것이 결국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그 모든 것들이 ‘상식’이 아닌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는 저자의 논리 기저에는 근본적으로 경제성장이 인류의 풍요를 가져오느냐는 물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은 가장 근본적인 것을 축약해서 담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의 머리말을 보면 그 끝에는 이 책을 읽어줄 독자를 상상하는 글이 나온다. 물론 이는 겉표지에도 나온다. 저자는 이들을 이데올로기에 치우친 사람이 아닌 미래에 대한 회의, 그것이 결코 막연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읽기를 기대하고 있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이 좌파 이데올로기를 설파하려는 편향된 목적이 아닌 우리의 미래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과 모색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마치 일본국민에게 타이르듯 말을 한다는 문체적 특성을 느꼈다. 또 커먼 센스라는 말이 일본어로 익숙한 말이 아니며 일본어의 상식 또한 영어의 커먼센스랑 의미가 약간 멀어서 제목을 바꾼 이유가 의아했었다. 저자에 대해 알아본 결과 그는 일본에서 집필을 했으며 일본에서 대학교수를 했던 일본을 아는 미국계 지식인 이었다. 하지만 나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이 책의 배경이 일본에 가깝다는 말을 하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말하고 즐겨 사용한 메타포인 타이타닉 현실주의에서 타이타닉호의 빙산으로의 운행을 이끄는 큰 축을 결국 따지고 보면 미국과 일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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