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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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갖는 편견과 오해에 대해, 그리고 교사라는 직업을 가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을 읽게 되었다. 교사라는 직업을 갖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전공 서적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장시간 몸을 담아 온 교사로서 털어 놓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한 편의 자서전과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회는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꽤나 우대해 주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과거 가르침을 행하는 ‘스승’이라는 타이틀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세의 우대는 그 양상이 약간 다르다. 사람들은 교사라는 직업을 시쳇말로 ‘꿀직업’이라고 표현한다. 타 직업에 비해 험한 일을 당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 방학을 이용해 충분히 휴가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 큰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급여가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사람을 가르치는 입장에 위치한다는 것 등을 이유로 꼽으면서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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