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음악사의 진짜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8.09.13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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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사의 진짜 이야기
(무대 밖으로 뛰쳐나온 음악의 거장들)
니시하라 미노루 저. 이언숙 역. 열대림. 2009년 2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대중
2. 사회
3. 맥락
본문내용
클래식 곡명에서 no는 장르별 번호, op는 출간번호다.
악보가 출간되어야 대중화된다. 바흐의 작품을 수집해서 발표를 했기에 바흐가 베토벤 등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첼리스트 카잘스는 96세로 타계하기 전까지 매일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습했다, 한다. 음악 연주에도 면벽수도하는 것처럼 어떤 경지가 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작가라면 책을, 음악가라면 악보를 내는 게 중요하다. 퍼블릭(public)하게 한다는 퍼블리시(publish)다. 대중의 인정을 받아야 훌륭한 음악가다.
바흐 전에는 왕과 귀족의 인정만 받으면 됐다.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고 로시니는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이런 것도 인간 자유의 확대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62쪽이다.
<무엇을 원전 자료로 할 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연주자의 자유로운 창의력에 모든 것을 맡긴 채 연주하던 시대에는 그 시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악보 출판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체르니는 악보를 교정할 대 나름대로 다양한 종류의 악보를 검토함으로써 가장 신뢰할만한 악보를 편찬하고자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