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 최초 등록일
- 2018.09.09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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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상화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1) 가상화
2)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본문내용
가상화는 사용자들을 실제 자원 그 자체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사용자들은 실제 자원을 가리키는 논리적 표현에만 접근가능하며, 가상화 레이어를 통해서만 뒷단에 있는 물리적 자원들을 이용할 수 있다. 물리적인 장비에서 논리적인 영역을 분리함으로써 컴퓨팅 자원을 기존의 복잡하게 얽힌 장치에서 해방시켜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 대의 서버를 여러 대의 서버가 있는 것처럼 나누어 각기 다른 운영체제를 운영하거나 여러 대의 물리적인 서버를 마치 한 대의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자원 활용률을 높이고 동시에 관리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1) 가상화의 역사
가상화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과거 IBM은 System/360 Model67 메인 프레임을 개발하면서, 1960년대에 이미 가상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1960년대 후반에 메인 프레임의 가상 메모리를 시작으로, 가상 스토리지, 물리적 파티셔닝 뿐만 아니라 현대 가상화의 핵심인 다이나믹 파티션을 지원하는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는 등 많은 영역에서 가상화의 신기술들이 메인프레임의 주도로 세상에 소개되었다. IBM System/360 Model67은 Virtual Machine Monitor(VMM)을 통해 모든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들을 가상화 하였다. 초기 컴퓨팅 시절에 이 OS는 수퍼바이저로 불렸는데, 다른 OS 상에서 OS들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겸비하면서, 하이퍼바이저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다. VMM은 기반 하드웨어에서 직접 실행되기도 하고, 다중의 가상머신(VM)들도 실행할 수 있다.
각각 VM은 고유의 OS 인스턴스를 실행할 수 있고, 초기에는 이것을 CMS(Conversational Monitor System)라고 불렸다. 70년대까지만 해도 IBM의 메인프레임은 범용 목적의 대형컴퓨터로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중앙컴퓨터에서 모든 업무를 몰아서 처리하고, 사용자는 여기에 단말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