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과제 도서 중 하나를 골라 읽고 내용 요약 및 감상(조선의 명의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9.07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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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아래의 과제 도서 중 하나를 골라 읽고 내용 요약 및 감상
유의점: 내용요약보다는 감상이 중요. 내용요약은 책 전체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얼마나 잘 파악하였는지가 중요.
김호, <조선의 명의들>, 살림, 2007.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음식의 중요성, 식치
2. 자연을 닮은 인간, 동의보감
3. 침술의 대가, 허임
4. 종두법
5. 백성을 널리 구제하라, 다시 쓰는 동의보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조선시대는 성리학의 시대였다. 성리학은 기술직을 천시하는 측면이 있었다. 천시했다고는 하지만, 기술자가 없이 모두 방에 앉아서 글이나 외고 있어서는 생활이 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논밭을 매고, 누군가는 집을 짓고, 장사를 해야만 했다. 그렇지만 사농공상에 따른 신분차별에 의해 선비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신분에 따라 그 일의 가치까지 하락하게 되었다. 그런데 의학은 어떨까? 아무리 기술이 천하다 하더라도 의술은 질병을 다스리고,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일이 아닌가. 아무래도 의원은 좀 더 특별하게 취급된 것 같다. 그래도 기술직으로도 관직을 뽑았지만, 천민인 경우에는 아무리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높은 관직에 오를 수 없었다고 한다.
책에 언급된 일곱 명의 의원들 ‘전순의, 임언국, 허준, 허임, 유의태, 정약용, 강명길’ 이들 중에 이름이 낯익은 사람도 있고, 어? 이 사람은 의사가 아닐 텐데.. 하고 고개가 갸웃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책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선시대 의술에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는 많은 부분 중국의 영향과 간섭을 받으며 살았다. 의학부분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그렇지만 조선 후기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만의 의학, 우리들에게 적합한 의학 연구가 진행되었다. [동의보감]이 자랑스러운 이유가 그 때문이다. 본론에는 이 책을 그대로 요약하지 않았다. 감상을 위주로, 어울리는 내용이 있으면 같이 묶어 정리했다. [조선의 명의들]의 생각과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었다.
Ⅱ. 본론
1. 음식의 중요성, 식치
전순의의 [식료찬요] 서문을 보고, 요즘 체험한 음식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식치(食治), 음식으로 병을 다스린다는 말이다. 식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식이요법이라는 단어는 친숙하다. 며칠 전, 위가 아파서 내과 병원을 찾았다. 당장 내시경부터 하자고 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의사는 일단 식이조절하며 지켜보자는 말만하고 진료를 끝냈다. 그가 처방해준 약은 별게 없었다.
참고 자료
김호, [조선의 명의들], 살림,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