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알베르티 회화론 요약

목차

없음

본문내용

<회화론>에서 알베르티는 자연의 기본 원리인 수학적인 측면에서 회화를 설명한다. 하지만 수학에서처럼 추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물질세계에서의 실제적이고 시각적인 묘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은 총 3권으로 되어있고, 그의 헌사에 따르면 ‘1권은 완전히 수학에 관한 것인데, 이는 이 고귀하고 아름다운 회화예술이 자연의 부리에서 어떻게 자라나는지를 보여주기 위함이고, 2권은 예술을 예술가의 손에 맡기고, 회화예술의 구성 요소들을 구분하면서 이와 관련된 설명을 하고 있으며, 3권은 회화라는 예술을 어떻게 완전히 통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예술가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책의 제 1권은 점, 선, 평면, 가장자리, 각 등 기하학 성질의 기본적 정의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이러한 기하학적 개념들은 물리적 실체가 없고 우리는 오직 실제의 사물들을 감각을 통해서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들은 실제 표면 위에 있는 ‘기호’ 또는 표시 정도로 이해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