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8.1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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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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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말 오래간만에 러브레터를 다시 보게 되었다. 한 동안 잊고 있었다가 몇 년만에 본 셈인데, 역시 러브레터라는 영화의 이름값답게 이미 수차례 다시 보는 것 임에도 불구하고 롤랑바르트의 기호학을 배우면서 내용과 함께 그림에 대해 집중하고 인물의 의상과 소품들을 중심으로 보게 되었다.
죽은 약혼자를 잊지 못하는 히로코가 눈이 덮인 언덕위에 누워 있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는 사랑의 추억과 기억이라는 주제를 놀랄 만큼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으로 표현해 낸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속 배경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충동에 시달렸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압권인 장면을 히로코가 눈 덮인 산을 향해 ‘오겡끼데쓰까’를 외치는 부분으로 뽑곤 한다 그러나 나는 그 장면 못지않게 압권인 장면이 처음 히로코가 눈 속에 파묻혀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언뜻 아무것도 아닌 영화의 초입경 부분 중에 하나라고 단순하게 치부할 수 있지만 많은 서정성을 느끼게 한 장면이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배경의 아름다움이 합쳐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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