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언더독 레볼루션 (저자 : 전종하)

소개글

책을 읽고 마음의 울림을 받은 책들을 독후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깨닫는 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을 공유하면서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한다면 자기 자신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의 독후감 혹은 서평을 읽는다는 것은 나의 관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도 누간가의 새로운 시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태초에 리니지가 있었다
2. 유일한 승부수, 창업
3. 경영은 처음입니다만
4. 마이리얼 레볼루션
5. 전종하가 사는 법

본문내용

20대 800만원으로 시작해 300억의 신화를 이룬 더 반찬의 CEO.
우연히 신문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기사가 보였다. 대학진학 대신 20세에 부모님 식당 창업. 8년만에 월 매출 25억원에 직원 160명으로 성장하여 동원그룹에 300억에 매각. 최연소 대기업 상무로 입성. 흔한 성공한 사람의 인생스토리라고 여기며 또하나의 성공한 자의 자서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제목이 특이했다.

언더독 레볼루션
무슨 소리지? 요즘에는 제목으로 독자를 낚는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제목이 특이해서 나도 모르게 책을 집어 들었고 목차를 훑어보기 시작했다.
첫 목차가 '태초에 리니지가 있었다' 였다. 다시 제목으로 돌아왔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은 더 반찬이라는 온라인 푸드몰을 창립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왠 리니지?
리니지를 해 본적은 없지만 그 동안 많이 들어봤던 유명한 게임 아닌가? 리니지랑 ‘더반찬’ 과 무슨 상관이지? 호기심에 책을 구하고 정독을 하기 시작했다.

<중 략>

태초에 리니지가 있었다
"나에게는 공부 DNA가 없다" 이것이 중학교 때 저자가 내린 결론이었다.
공부를 열심히 하여 평균 69점을 받았지만 부모님은 그 점수를 거꾸로 하면 형의 점수가 나온다는 말처럼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다. 결국 공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 승부를 걸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한창 공부를 할 나이에 '리니지'라는 온라인 게임을 접하게 되었다.

학교는 더 이상의 우선순위가 아니었고 리니지에는 게임 폐인마냥 푹 빠져있었다. 학생이지만 학교가 아닌 '리니지'를 통해 무언가를 인정을 받고 싶어 공부에 전념할 시간에 게임의 실력을 포함한 캐릭터의 레벨, 장비, 네트워크 등 더욱 효과적 몰입을 통해 캐릭터가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갔다. 결국 그로 인해 '리니지'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고 밖에 세상에서는 그로 인해 조금씩 입소문이 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