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화의이해 - 독일의역사와정치
- 최초 등록일
- 2018.08.08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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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독일의 역사
Ⅱ. 정치 체제 및 형태
Ⅲ. 독일의 외교
Ⅳ. 독일의 정치가
본문내용
로마제국시대와 프랑크왕국 :고대 북유럽에는 게르만 민족이 살고 있다. 북유럽이 본고장이었던 게르만 민족은 기후가 좋은 현재의 독일 지역으로 이동하여 알프스 산맥을 경계로 로마 제국에 까지 삶의 터전을 넓히게 되었다. 로마는 300년경 수많은 게르만 족을 로마의 용병으로 채용하기 시작하였다. 카스피해의북쪽과 동쪽 초원 지대에 살던 유목 민족인 훈족의 이동으로 로마제국 영토로 들어오게 되는 소위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일어난다. 서고트족은 남프랑스와 에스파냐 북부에, 동고트족은 이탈리아에, 반달족은 아프리카에, 부르군트와 프랑크족은 라인 강의 중하류 왼쪽 기슭에, 앵글로색슨족은 브리튼에 각각 이동하여 국가를 세웠다. 로마의 군대가 점차 게르만의 용병으로 채워지자, 로마 제국의 세력은 게르만의 손으로 넘어갔다. 게르만족 대이동을 일으킨 훈족은 다른 민족과 혼혈하고 동화됨으로써 민족의 전통이 사라져 버렸다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후 로마의 땅에 세워진 여러 개의 게르만 나라들 중 라인 강 유역의 프랑크족이 세운 프랑크왕국이 가장 강한 세력을 확보했다. 게르만족의 이동 프랑크족은 라인 강 너머에서 지금의 프랑스 지방으로 이동하여 5세기 말에 클로비스가 메로빙거왕조를 열어 프랑크왕국을 세웠다. 751년에 피핀(Pepin)이 메로빙거왕조를 몰아내고 왕위에 올라 카롤링거왕조를 열었다. 카롤루스 대제 때에는 유럽 최대의 왕국을 세웠다. 로마제국이 멸망한 다음 약 400년간 이 프랑크왕국이 유럽을 지배하였으나, 814년 카알 대제(Karl der Große)가 죽은 후 베르덩(Verdun)조약(843년)으로 오늘날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삼국 형성의 기초가 되었다. 이로서 프랑크 왕국은 동프랑크(독일지역), 서프랑크(프랑스지역), 이탈리아 북부로 나누어졌다
신성로마제국시대 :오늘의 독일 지역의 동프랑크 왕국은 독립국가가 되었으나, 지방마다 큰 세력을 지닌 호족들이 군사와 재산을 갖고 있었으므로 동프랑크 왕국은 사실상 여러 개의 작은 나라로 나누어져 있는 것과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