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김재인 저, 요약

목차

1.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
2. 인공지능 프로젝트
3. 마음과 생각
4. 인과와 시간
5. 철학 문헌 읽기(1): 플라톤
6. 철학 문헌 읽기(2): 데카르트
7. 무엇을 어떻게 학습할까?

본문내용

1.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
컴퓨터는 기호들을 조작함으로써 작동한다. 그 과정들은 순수하게 통사론적으로 정의된다. 반면 인간의 마음은 그저 해석되지 않은 기호들 이상의 것을 갖고 있다. 인간의 마음은 기호들에 의미들을 부착한다.(34)

2. 인공지능 프로젝트
인간(또는 다른 동물) 에이전트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려면, 우리는 에이전트 프로그램뿐 아니라 에이전트 전체를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체화된 인지 접근은 뇌를 따로 고려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즉, 인지는 몸 안에서 일어나며, 몸은 환경에 파묻혀 있다. 우리는 시스템을 하나의 전체로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62)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컴퓨터가 마법적으로 자신의 고유한 의지를 획득하다는 뜻은 아니니까. 학습자는 우리가 정해준 목표를 성취하는 법을 배운다. 그들은 목표를 바꾸는 데까지 가지 않는다. … 인간과 달리 컴퓨터는 자신의 고유한 의지가 없다. 우리의 의지의 확장일 뿐이다.(65)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