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삼국통일론
- 최초 등록일
- 2018.07.11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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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영하 교수의 논문「신라 삼국통일론은 타당한가」에서 교수는 전체적으로 신라 삼국통일론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반면, 신형식 교수의 논문 「신라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미」에서 교수는 크게 보았을 때 기존의 신라 삼국통일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변호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신라 삼국통일론은 타당한가」에서 김영하 교수는 발해의 존재를 부각시키며, 실제로는 신라 삼국통일이 아닌, 남북국의 성립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삼국통일 직후부터 일제까지 이어져온 신라 삼국통일 긍정론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는 긍정론과 부정론의 역사를 서술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데, 대표적으로 일제의 신라 삼국통일에 대한 긍정론은 발해를 한국사의 범주에서 배제시키려는 만선사관의 달갑지 않은 산물이라 표현하며, 신라 삼국통일은 허구 p.185, 김영하, 「신라 삼국통일은 타당한가」, 1993.
라고 주장할 만큼 긍정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는 신라 삼국통일의 부정론 제기는 민족사의 차원에서 남북국시대론의 실제성을 재인식하기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던 셈 p.187, 김영하, 「신라 삼국통일은 타당한가」, 1993.
이라 평가하며, 부정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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