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정신분열증(사례1)
- 최초 등록일
- 2018.06.2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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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증상 /chief complaint 3가지 찾아보기 + duration도 파악.
2. 개인력 및 가족력
3. 심리검사 결과 및 해석
4. 사례이해
5. REVIEW 4
6. 심각도 수준에 따른 사고 장애의 분류 / 사고 장애에도 level이 있다.
본문내용
첫 번째 사례 (혼돈 속의 현실)
환자 : 29세 여성,
병전성격 : 다소곳하고 순종적이며 내향적인 성격
1. 증상 /chief complaint 3가지 찾아보기 + duration도 파악.
< 고2 때 어머니에게 “머리가 이상해. 꼭 돌아버릴 것만 같아 정신과 병원에 가봐야 할까봐.”라고 불쑥 이야기를 꺼낸 것이었음.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일 년이 지나면서 예전과 다른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음. 책상 앞에 앉아 멍한 얼굴로 텅 빈 벽 한곳을 히죽이죽 웃으며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사소한 일로 어머니에게 짜증을 내고 신경질을 부리는 것이었음.>
① 전구증상
<가족들이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갑작스럽게 박장대소를 주변 상황과 맞지 않는 감정표출도 하였음. 주말에는 화장실에 가는 것 외에는 먹지도 씻지도 않고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곤 했음. 수업시간에도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고 전혀 수업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였으며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자기 책상에만 엎드려 히죽히죽 웃거나 뭔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였음. 친구들과 실질적인 대화는 거의 없었고 상위권이던 성적도 심하게 저하되었고 대학 입시에도 실패하였음. > ② 정동이 부적절
무표정하고 굳어진 얼굴은 마치 산송장을 마주 대한 느낌을 주었고 그나마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에는 상황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모습으로 나타내었음. 현실과 철저하게 단절된 자기만의 공상 세계에 파묻힌 사람처럼 보였음. 정신과 진찰 후 입원 이후에도 부적절한 감정반응이나 허공이나 빈 벽을 상대로 중얼중얼 대화하는 모습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심지어 담당의사 앞에서 환의를 들추며 노골적으로 성행위를 요구하는 정도에까지 이르게 되었음.
전기충격요법 거부로 퇴원 이후 외래 치료를 받으며 비교적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었고 <병원에도 가지고 않고 동네의 남자들과 성관계를 갖는 등> <부적절하고 충동적인 행동의 수위가 극에 달하게 되었다.> ③ 와해된 행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