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 최초 등록일
- 2018.06.16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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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와 똑같은 슬픔과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당신도 그랬냐고.’
책의 초입부분에 나오는 글이다.
이 글에서 살짝 느낄 수 있듯이 조금은 슬픈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이 책을 읽기 전전 책을 읽어 내려가다가 흥미를 느껴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시간이 좀 지나서야 주문을 해 읽게 되었다.
글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 책의 작가인 이어령 선생님의 돌아가신 따님에게 써내려가는 편지 혹은 일기인 것 같다.
시도 있으며 편지글도 있다.
처음 딸이 태어났을때와 어린시절 결혼할 당시의 상황 그 때 그 당시에 못했던 말을 써내려 가는 글. 정말 가슴이 아픈 책이다. 우리나라 말중에 ‘미어지다’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이 단어와 잘 어울리는 책일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많은 편지글 끝맺음에 이어령 선생님은 굿나잇이라고 적는다.
딸에게 해주는 굿나잇 인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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