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건국신화
- 최초 등록일
- 2018.06.12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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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신화
2. 문화신화
3. 구비신화
4. 문화신화 - 단군 신화(고조선)
(1). 삼국유사 - 일연
(2). 제왕운기 - 이승휴
5. 구비신화 - 창세가
본문내용
1. 한국신화
문헌에 기론으로 전하는 문화신화와 구비로 전승되는 구비신화로 대별되는데, 문헌신화는 주고 국가의 창건을 주도한 개국시조의 이야기이고, 구비신화는 무속의식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가 대부분이다. 문헌신화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주로 12세기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구비신화는 현재 주로 무속신화로서 여전히 민간에 전승되고 있다.
문헌신화는 건국신화가 그 대부분으로서, 건국의 유래 설명과 왕권 통치의 정당성을 보증하는 구실을 해 온 것들이며, 구비신화는 우주, 생사, 문화 등 광범한 사상의 설명들로서 무교의 경전적 기능을 해온 것들이다. 이 둘은 주제, 기능, 시대를 달리하고 있지만, 다 같이 동일성, 유사성, 동일 체계의 신화 여부 등에서 명백한 한국의 신화들임은 말할 것도 없다. 다음에 각각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2. 문화신화
“삼국유사”에 전하는 신화에는 창세신화가 보이지 않는다. 여타의 문헌자료에도 창세신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즉 한국의 문헌신화에는 창세신화가 없는 것이다. 결국 한국의 문헌신화에는 민족 이동의 기억이 반영되어 있는 신화가 압도적으로 많다.
단군 신화의 주인공은 단군보다 환웅이라 여겨지고 있으며, 환웅은 당시의 자연 환경에 따라 이동하고 있는 종족 집단의 군장으로서 문화영웅적인 면모가 강하게 부각되어 있다. “삼국유사”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인간적인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있다. 그들의 출생이 태양의 아들로 형상화되어 강림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지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격신적인 존재이며, 인간의 성격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인간적인 신격으로밖에 인식할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신성하다고 여겨지는 존재인 것이지, 절대신적인 권능을 행사하고 있으면서 세계와는 격절된 거리를 유지하며 인간에게 군림하는 일은 없는 것이다.
한국 고대의 신화는 초기 국가 성립기에 형성된 건국신화의 비중이 큰 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