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오일 영화 감상문/로렌조오일/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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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에서 로렌조 오일을 보았다. 고등학교 다닐 때 수능이 끝나고 시간이 엄청 남아서 수업도 안하고 친구들과 학교에서 영화를 봤었는데 그때 기분이 들어서 신이 났다. 맛있는 과자도 챙겨 와서 반 친구 나눠 먹으면서 영화를 보니 재미가 두 배였다. 그렇게 로렌조 오일이 시작되었다. 영화는 아주 옛날 영화 같았다. 알고 보니 영화는 1992년 개봉작이니 나의 출생년도와 비슷했다.
오래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그 감동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명작인 것 같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지금 찾아보니 로렌조는 2008년에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 아 정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팠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오돈이라는 부부에게 5살 난 아들인 로렌조가 있다. 로렌조는 아프리카에서 처음 뛰어노는 장면들이 나온다. 그곳에서 오무리라는 현지인 친구도 있다. 그들과 신나게 뛰어 놀다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온다. 그때 로렌조는 학교에 다니는데 학교에서 과잉행동을 보여서 선생님들에게 지적을 받고 부모님께 그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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