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환경 보전 협력
- 최초 등록일
- 2018.05.30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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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국제 환경 협약 대응
(1) 국제적 논의의 추이
산업혁명 이후 지나친 경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로 인류와 지구생태계가 위기에 처하게 되자 유엔 주관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과 정부 대표, 국제기구, NGO 등이 모여 지구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개발을 이어나가자는 의미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이것이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리우환경회의 (UN환경개발회의)’이다. 그동안 세계 각국은 경제발전을 목표로 ‘개발’과 ‘경쟁’만을 중요시하여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였고 이를 반성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 할 수 있도록 ‘리우선언 (Rio Declarat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과 ‘의제 21(Agenda 21)’을 채택하였다. 아울러 이 회의를 통해 세계 3대 환경협약이 만들어졌다.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목적으로 하는 ‘기후변화협약’, 전 지구적 생물종(생태계 및 유전자 포함) 보호를 위한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되었고, 무리한 개발과 오ㆍ남용에 따른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사막화방지협약’에 합의(’94, 프랑스 파리, 채택) 하였다.
(2) 지속가능발전의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지난 1992년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에 이어 국제사회는 200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orld Summit on Sustainable Development, WSSD)’에서 채택된 ‘요하네스버그 이행계획’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제논의는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Rio+20 정상회의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전 세계 193개 유엔회원국과 약 100여명의 정상 및 장관들이 참석한 Rio+20 정상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및 빈곤퇴치 맥락에서의 녹색경제(Green Economy)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체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하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The Future We Want)’라는 정상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수립, 국제 거버넌스 개선 등에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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