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꼴라이 고골의 희곡 [검찰관]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5.2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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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꼴라이 고골의 『검찰관』은 5막으로 구성된 희곡이다.
니꼴라이 고골은 이 작품에서 당시 러시아 관료사회에서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작가가 선택한 방법은 희곡이란 장르를 통한 웃음과 풍자였다.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검찰관』은 읽는 내내 웃음을 준다. 그 어떤 코미디 프로그램보다도 재미 있는 작품이다. 꼭 한번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목차
1. 작가에 관하여
2. 니꼴라이 고골의 검찰관을 읽고
본문내용
어느 지방의 시장이 자신의 집으로 그 지방의 유지들을 모두 초대한다. 그리고 시장은 그들 모두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을 전한다. 모두를 불안에 떨게 한 그 소식은 무엇일까? 시장의 말에 따르면, 중앙 행정 도시 상뜨베쩨르부르그에서 그 지방으로 곧 검찰관을 파견한다는 것이다. 그곳에 모인 그 지방의 권력자들은 모두 할 말을 잃는다. 근심 어린 표정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러던 어느 날이다. 이 지역의 한 여관에 한 남자와 그의 하인이 방문한다. 하인의 이름은 ‘오시쁘’이고 그가 모시는 남자(주인)의 이름은 ‘홀레스따꼬프’이다. 남자는 술과 도박으로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써버렸다. 그들은 당장 식사를 주문할 돈도 여관비를 낼 돈도 없는 빈털털이 신세이다. 시장이 여관으로 온다. 남자와 하인을 찬찬히 바라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역시! 우리가 찾던 검찰관이 분명해.’ 시장은 최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남자와 하인을 대하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검찰관. 니꼴라이 고골 지금. 조주관옮김. 민음사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