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상] 미치겠다, 너땜에
- 최초 등록일
- 2018.05.17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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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치겠다, 너땜에
연출: 현솔잎
출연: 이유영(한은성), 김선호(김래완), 류혜린(강지인), 성주(윤희남), 권도운(문서정)
극본: 박미령
방영: MBC 2018년 5월 7일 ~ 2018년 5월 8일
드라마 감상입니다
목차
1. 캐릭터
2. 로맨스
3. 실존
본문내용
수도관이 역류했다. 익사할 뻔 해서 집을 버리고 명품구두와 옷 몇벌을 가지고 남자사람친구에게로 왔다. 생각해 보니, 두 달 전에 사람 친구와 자버렸다. 그걸 회복하기 위한 눈물 겨운 분투기다. 남자 사람친구는 그때 마시던 콜라를 아직도 냉장고에 그대로 두었다. 냉장고를 정리하지 않는 한, 사랑은 찍찍이처럼 달라붙어 있을 게다.
<내 모든 걸 알고 있는 친구를 잃기 싫어. 다시 돌아가자>
은성은 래완에게 가는 마음을 다 잡는다. 연애보다는 우정이 더 필요하다.
이야기를 만드는 삼대 요소는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다. 그 중에서 캐릭터가 중하다. 요즘같이 복잡한 세상에는 더더욱 그렇다. 이 드라마의 타겟 오디언스는 20대 여성이다.타겟이 없으면 헛 방망이질을 하게 되니, 포커스를 잘 맞추어야 한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김래완이 아니라, 한은성이다.
(1)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캐릭터가 있다.
<편리한 애야, 지 불리한 건 금방 잊어버리고>
은성은 고슴도치를 키운다. 메타포가 있을 게다. 고슴도치 거리라는 게 있다. 고슴도치는 가시가 있다. 그 가시에 찔리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