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과 외로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8.05.08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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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 사전에 의하면, 고독(孤獨)이란,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한 외롭고 쓸쓸한 상황이라 하고, 외로움은 혼자되거나 의지할 곳이 없어 쓸쓸한 느낌이라 말한다. 얼핏 닮아 보이는 두 개의 감정을 하나의 감각으로 느끼면서 인간은 외로움에 대한 곤경에 빠져있다. 고독과 외로움의 차이는 무엇일까?
목차
1. 서론(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정의)
2. 본론
1) 고독에 대처하는 자세
2) 외로움에 대처하는 영국 사례(일본 칼럼) 번역문
3. 결론
본문내용
우리말 사전에 의하면, 고독(孤獨)이란,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한 외롭고 쓸쓸한 상황이라 하고, 외로움은 혼자되거나 의지할 곳이 없어 쓸쓸한 느낌이라 말한다. 얼핏 닮아 보이는 두 개의 감정을 하나의 감각으로 느끼면서 인간은 외로움에 대한 곤경에 빠져있다. 고독과 외로움의 차이는 무엇일까?
철학자 폴 틸리히는 “외로움이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말이고,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이다.”라고 정의한다. 즉, 외로움은 주변으로부터 고립과 단절로 철저하게 혼자가 되었을 때 찾아오는 감정이며, 고독은 주변의 상황과 상관없이 고립과 단절을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외로움으로 구별할 수 있다.
고독에 대처하는 자세
먼저, 자발적인 외로움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인간은 혼자의 시간을 통해 ‘나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나를 찾는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과 ‘내게 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불필요한 욕구를 줄임으로써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자본주의 사회에 삶이 고달픈 이유는, 만족할 수 없는 자신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최근 미디어나 SNS 등을 통해 타인의 삶의 방식을 엿보고 자기 삶의 기준으로 삼아 결국, 자신을 비하하거나 감정이 극에 달해 극단적인 결과를 내놓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가끔 안타까운 사연을 살펴보면, 삶의 단면만으로 자신의 전체 삶을 단정 짓는 모습들이 더 깊은 슬픔을 짖게 한다.
참고 자료
일본의 저널리스트 우에노 요코(上野陽子)은 “외로움에 대처하는 영국의 사례”
원문 http://wol.nikkeibp.co.jp/atcl/column/15/020100168/0220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