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8.05.03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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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의 양이 많아서 겁을 낼 수도 있겠지만 사랑이라는 가르침을 주고있다. 좋은 부모란 어떤 것이며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과 손톱만큼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자라서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목차
1. 책을 대했을 때 느낌
2. 책을 읽게 된 이유
3. 지은이 소개
4. 줄거리
5. 감동받은 부분
6. 자신의 각오
본문내용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가 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사랑받기를 원하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행복하다. 특히나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엄마와 아빠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나면 정신도 건강하고 남에게 사랑을 많이 베풀며 살아갈 것이다.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보면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천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천성이란 문밖으로 쫓아내면 창문으로 날아 들어온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착한 천성을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사랑을 받지 못하였다면 사회에 대한 불신도 크고 불만도 많을 것이다. 자신의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들이 인터넷 뉴스 기사에게 뜨겁게 달구고 있다. 때리고, 굶어서 죽이고 추운곳에서 옷도 입히지 않고 가둬두기도 하고 정말 저게 정녕 사람인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 기사를 접하고 나면 너무나 눈물이 난다. 그 아이가 비록 죽지 않고 살아서 성인이 된다면 얼마나 정신건강이 나빠서 자랐을 지, 사랑을 받아도 모자라는데 거기에 학대를 받았으니 이 사회가 얼마나 불신이겠는가. 정말 부모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은 제발 아이를 낳지 말기를 소망하게 된다.
아버지란, 진정한 아버지란 무엇일까. 나를 낳아 주고, 나를 사랑해 주고, 나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고,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의 병 때문에 아파하고, 평생 동안 나의 행복을 바라며 마음 졸이고 오로지 나의 기쁨과 나의 성공을 빌며 살아오는 아버지가 진정한 아버지인 것이다. 하지만 재앙인 아버지가 존재한다. 우리의 마음속에 떠오른 아버지의 개념과는 전혀 닮지 않은 아버지는 정말 재앙이다. 소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아버지인 표도르 파블로비치 카라마조프는 남보다 못한 아버지였다. 내가 그의 자식이었다면 나도 아버지가 죽기를 바랐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