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
- 최초 등록일
- 2018.05.01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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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러빙 빈센트를 보고 적은 감상평입니다.
빈 센트 반 고흐의 죽음 1년 이후 그의 죽음과 인생에 대한 과정과
그의 인생을 살펴볼 수 있는 주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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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빈센트 반 고흐.
반 고흐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기억할까?
자신의 귀를 잘라서 창녀에게 갖다 준 미치광이 화가.
사실 반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도대체 무슨 질병을 앓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 아니면 단순히 그를 엄청나게 비싼 그림을 그린 유명한 화가.
대부분 딱 이 정도로 그를 인식하고 있다. 나 또한 그랬다.
우리나라의 교과서에 이 정도만 실려 있다.
그래서 이 영화가 너무 좋았다. 교과서 외에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반 고흐를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반 고흐가 죽기 전 어디서 뭘 했으며 왜 자살을 했고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이해가 되는 영화다.
수세기를 걸쳐 많은 유명한 예술가들이 그랬듯이 자신이 죽고 나서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유명해져 자신은 지독한 가난 속에서 사람들의 멸시를 받았지만 작품은 남아 수백억원에 거래되고 사람들에게 위대한 화가라 칭송받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래서 인간 반 고흐를 이해하고 그의 작품의 그의 시선으로 보기 위해서 이 영화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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