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과 기술
- 최초 등록일
- 2018.04.2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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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1부
1. 산업화의 문턱에 선 유럽
2. 정의: 산업화란 무엇인가?
3. 영국의 산업혁명
Ⅱ. 2부
1. 기술과 산업화
2. 직물의 기계화
3. 철과 석탄: 광물경제 기반의 구축
4. 산업의 동력
5. 정밀기계 (Precision Machinery)
Ⅲ. Part III
1. 왜 산업혁명의 근원지가 영국인가?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경제적 선제 조건이 무엇인가?
2. 왜 산업혁명의 근원지가 영국인가-- 원인으로서의 기술
본문내용
1. 산업혁명: 경제와 기술
1부
I 산업화의 문턱에 선 유럽
○ 이번 주의 이슈는 다음과 같다. 산업화란 무엇인가 그리고 산업혁명은? 왜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인가?
○ 1700년까지의 유럽의 기술
지난 2-3주 동안 우리는 중세 유럽으로부터 근대 유럽의 해외팽창 및 확장으로 나갈 수 있었던 16-17세기까지 기술의 역동적 발전을 강조해 왔다. 약 1000년에서 1700년까지, 실용적 수공업 종사자들이 이태리, 포르투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및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전역에서 혁신적 기술을 창조하고, 수정하며 확산해 나가는 주역이 되었다. 이런 혁신들이 일어난 동기는 다양했는데, 기술혁신은 실용적․상징적 목적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동기 등에 의해 가능했던 것이다. 중세의 대성당, 기계식 시계, 농기구 혁신 및 수차의 사용, 항해용 선박, 그리고 화약무기들이 이러한 혁신의 예증이라고 할 수 있다.
1700년경, 유럽의 기술은 다른 대륙보다도 훨씬 역동감이 넘쳐흘렀다. 물론, 일부 비서구권의 일부 나라들은 유럽의 기술적 능력을 능가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도자기 (porcelain)와 같은 수공업 제품의 생산이 굉장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서구유럽만큼 혁신적 활동 성향이 활발하게 보여준 곳은 없었다.
○ 1700년경의 유럽은 역동적인 곳이었지만, 산업의 중심지는 아니었다.
1000-1700년 동안 이루어진 기술의 진보가 있었지만, 유럽의 기술은 현대의 기준에서 볼 때 여전히 원시적이었다. 농업은 경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생산성도 (물론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상당하게 낮았다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6세기와 17세기에는 한 알의 밀 씨앗으로 7-9톤을 생산하였다. 현대의 농법에 의하면 약 30톤 이상을 생산해 내고 있다. 1400년대 후반 이탤리의 볼로냐시에서, 포도밭의 한 헥타르 (2.5 에이커)은 아마 50 갤론 정도의 포도주를 생산할 수 있었는데, 똑 같은 지역에서 오늘날 한 헥타르는 350 갤론을 생산해 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