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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제정신(요약)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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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8.04.19
최종 저작일
2012.02
1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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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나도 믿기에 이 책을 씁니다

1장. 착각의 진실, 내게만 그럴듯하다
지동설과 천동설,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확신
관심과 두려움, 마음을 읽는 자신만의 독심술
최수종과 심형래, 믿고 싶은 대로 믿을 수 있는 축복
합격엿과 헛짓, 기도가 통하면 부정입학이다
쥐와 부적, 한번 생긴 믿음이 깨지기는 무지하게 어렵다
이태원과 의뢰인, 법이 정의사회를 구현해주기 어려운 이유
양심 있는 일본인과 용감한 한국인, 혼자 간첩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 나만 안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2장. 착각의 효용, 나를 지키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사랑과 중독, 당신은 무엇에 몰두하는가
복권과 벼락, 복권은 당첨되기 전이 더 행복하다
엄친아와 우리반 꼴등, 초년 출세의 내리막길은 너무 길다
닮은 아빠와 안 닮은 누구, 착각을 꼭 공유해야 하는 이유
이순신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영원한 동지나 적은 없다
무조건적 사랑과 영구차, 통제감을 잃으면 무기력이 찾아온다
월드컵 4강과 세계랭킹 29위, 우리는 편파방송을 원한다
그래서 / 착각해서 행복하다

3장. 착각의 속도, 깨달음보다 언제나 빠르다
송곳니와 스티브 잡스, 모난 돌은 그대로 둬야 한다
중국김치와 스마트폰,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위험해진다
정치인과 장학퀴즈, 그들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히딩크와 차두리, 그럴 줄 이미 다 알고 있었다고?
스님과 장애, 리더는 항상 사람 보는 눈이 있다?
돌고래와 주술, 춤추는 고래는 배가 고팠을 뿐이다
소설과 자백, 기억해내는 것은 소설을 쓰는 것이다
그래서 /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4장. 착각의 활용, 콩깍지를 씌워라
단점을 보여줘라, 아주 조금씩
그래서 / 항상 솔직해라, 단지 좀 더 체계적으로
가장 쓸데없는 것을 선물하라
그래서 / ‘마음’을 표현해라
서로에게 예방주사를 놓자
그래서 / ‘변화’를 대비하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라
그래서 /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알고 보면 누구나 ‘쉬운’ 사람이다
그래서 / 주변에 반응하라

5장. 착각의 예방, 방법은 하나뿐이다.
뭘 알아야 막아볼 것 아닌가
신중하고 싶다면 가끔은 확 질러라
모두를 이해하면 배신자가 된다
그래서 / 그냥 한번 들어보자

에필로그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본문내용

프롤로그 | 나도 믿기에 이 책을 씁니다.
당신은 이 책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때로는 자신의 착각을 깨달은 순간, 고통스러운(?) 진실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똑같은 착각을 하더라도, 자신이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믿기에 이 책을 썼다.

1장. 착각의 진실, 내게만 그럴듯하다
우리가 보고 배우고 들어서 아는 모든 것들의 진위 여부를 직접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별다른 의미도 없다. 그래도 우리는 그것들을 ‘진실’로 간주하며 산다. 간주하는 정도가 아니라 굳게 확신한다. 때로는 우리 스스로가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거부하기도 한다. 그냥 지금 믿고 있는 것을 진실로 여길 때,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지동설과 천동설,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확신
지금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천동설을 믿는 사람이 있을까?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을 하면 많은 학생들이 실실 웃는다. 그러면서 모두들 지동설을 믿는다고 답한다. 내가 왜 웃느냐고 물으면,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나도 그들도 처음에는 지동설을 ‘믿는다’고 했지, ‘안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중에는 모르지 않고 안다고 했다. 과연 우리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을 아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믿는 것일까

천동설을 믿던 시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틀릴 리 없다는 확신에 차서, 영원히 변하지 않을 우주의 진실을 (‘믿고 있다’가 아니라) ‘알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진실은, 우리 모두 자신이 직접 확인하지 않은 단순한 믿음을 진실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우리는 착각을 할 때 모르는 상태에서 한다. 만일 빤히 착각인 줄 알면서 그것을 진실이라 믿고 행동한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라 거짓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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